사냥꾼(H.U.N.TER) 에서
Heel 발꿈치에서의 삶을 돌아보면 늘 ‘사냥꾼’, ‘뒤쫓는 사람’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말 그대로 그는 쫓고 쫓기는 삶을 살았다. 공교롭게도 이러한 관계의 대상은 쌍둥이 동생이었다. 40살이 돼 결혼한 이삭이 오랫동안 아이가 없어서 하나님께 기도해 얻은 아들이 에서와 야곱이다. 결혼한 지 20년이 돼서야 아이가 태어났다. 둘은 태중에서부터 심하게 싸웠다. 얼마나 싸웠던지 임신한 엄마 리브가가 괴로울 지경이었다. 아마도 아가들의 손발이 울룩불룩하며 엄마 배를 밀어대는 것이 눈에 보였을 지도 모른다. 출산의 장면도 예사롭지 않았다. 에서가 먼저 태어났지만 에서의 발이 엄마 태에서 나올 무렵 에서의 발꿈치를 잡은 동생 야곱의 손도 함께 나왔다. 다시 말해 에서와 야곱은 시간 차이가 거의 없이 함께 ...
성경인물탐구
2016년 0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