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최측근 느헤미야
(1) 술 시중드는 남자‘기미를 본다’는 말이 있다. 왕이 음식을 먹기 전에 신하가 먼저 맛을 보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음식의 간이 맞는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독이 들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만약 그 신하가 의도적으로 왕을 배반해 음식에 독을 넣으면 왕의 목숨은 그날로 끝이다. 느헤미야는 당대 가장 강력한 제국인 페르시아에서 왕에게 올라가는 술을 관리하는 사람이었다. 도대체 포로의 아들이 어떻게 그런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었는지, 어떻게 왕의 신뢰를 받았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왕이 느헤미야를 신뢰하고 무척 아꼈다는 것은 분명하다. (2) 무심코 던진 질문일찍이 북이스라엘은 앗수르로 인해 패망했고 남유다는 바벨론에게 함락됐다. 유대인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는데, 바벨론이 페르시아의 공격으로 ...
성경인물탐구
2018년 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