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와 순례자, 어느 길로 갈 것인가 - 영화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영화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프로이트의 위상 영화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의 배경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심리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보낸 생의 마지막 장면이다(감독 맷 브라운, 2024). 프로이트(안소니 홉킨스 分)는 1,800년대 중엽에 폭풍처럼 불어온 서구 문명의 대격변기에 시대정신의 한 축을 담당했던 학자이다. 현재도 인간 탐구에 조금이나마 발을 담그려는 이는 그의 정신 분석학을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프로이트 연구는 심리학뿐 아니라 광범위한 분야에 영향을 끼친 정신 분석 이론을 기초로 한다. 심지어 기독교계에도 프로이트 이론을 수용해 인간 이해와 목회 상담에 활용한다. 이 방법론은 비성경적 관점이 다분히 들어 있으므로, 신앙 있는 전문가들로부터 ‘심리학에 ...
기독교세계관
2024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