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그리스도께로!
1907년 한반도 전역과 중국까지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 갔던 평양 대부흥 운동의 열기는 1908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급격하게 힘을 잃어 갔다. 평양 대부흥의 열기가 줄어들자, 당시 장로교와 감리교 6개 선교회는 힘을 결집해 전국적으로 백만 구령 운동을 시작했다. 특히,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시작된 길선주 목사님의 새벽기도의 불씨는 백만 구령 운동을 본격적으로 발화시켰다. 이 새벽기도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교회의 민족적 에너지를 한데 응집시키는 구심점이 됐다.어쩌면 이런 현상은 지금의 모습과 비슷할지도 모른다. 1980년대에도 민족 복음화 운동이 들불처럼 전국 각지에서 일어났다. 그런데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한국 교회는 인터넷으로 시작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고, 한편으로 인구...
발행인칼럼
2023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