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랑의교회입니다
사역에 발을 내딛은 이후 모든 시간이 그렇지만, 특별히 지난 4년은 목회적으로 많은 고민을 한 시기였다. 어떻게 하면 교인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은 물론, 사랑의교회 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신앙생활을 하게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사랑의교회가 서초동으로 옮기기 전후로 수년간 참으로 많은 일을 겪었다. 그 와중에도 언제나 내 마음을 송두리째 붙잡은 것은 하나다. ‘어떻게 하면 교인들의 상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세파의 잔물결에 흔들림 없이 행복하게 살게 할 수 있을까? 나아가 우리가 경험한 아픔을 이웃과 사회를 치유하는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그래서 공동체고백을 중심으로 ‘나는 사랑의교회입니다’라는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캠페인(이하 생캠)을 ...
발행인칼럼
2017년 0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