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굽, 앗수르 그리고 복음적 글로벌 스탠다드
지금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갈등의 밑바닥에는 좁아터진 순혈주의, 아집의 유교주의, 맹신적 지역주의가 자리 잡고 있다. 이런 뒤틀린 마음을 갖고는 복음으로 세상을 섬길 수가 없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을 위해서는 원수라도 가슴에 품고 손을 잡아야 한다. 이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엄한 말씀이다. “그날에 이스라엘이 애굽 및 앗수르와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 주시며 이르시되 내 백성 애굽이여, 내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라”(사 19:24~25). 이스라엘 역사에서 애굽은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로 삼았고, 앗수르는 이스라엘을 멸절시키다시피 파괴한 원수와 같은 나라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애굽과 앗수르가 이스라...
발행인칼럼
2019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