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입각한 학문의 정당성을 입증하라 - 로이 클라우저, 《종교적 중립성의 신화》
오늘날 포스트모던 시대는 학문의 중립성을 신화로 여긴다. 이성의 객관성과 중립성에 대한 믿음이 깨졌기 때문이다. 보편적 진리에 대한 신뢰 또한 사라졌다. 오히려 상대주의 관점만이 난무한다. 냉소적이고 회의주의적인 분위기도 팽배하다. 이런 세태 때문에 그리스도인 중에는 근본주의를 옹호해야 할 것 같은 압박을 느끼는 이들조차 있다. 이런 상황이 비춰 보면 이 책은 오해의 소지도 있다. 어쩌면 세태의 뒷북을 치고 있는 것으로 비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종교적 중립성은 신화일까이 책의 논제는 사실 단순하다. 모든 학문적 이론의 배후에는 세계관이 있는데, 그것은 종교적 신앙 위에 서 있다는 주장이다. 이는 저자의 독창적이거나 새로운 주장도 아니다. 학문의 뿌리를 신앙으로 보는 전통은 오래됐다. 멀리는 “알기 위...
문화를깨운다
2023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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