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교회 성장의 교훈 인내의 유산 - 《초기 교회와 인내의 발효》(앨런 크라이더 / IVP)
기독교는 어떻게 그토록 짧은 기간에 박해를 넘어서 로마 제국의 신앙이 됐을까? 《초기 교회와 인내의 발효》의 저자 앨런 크라이더는 ‘인내의 발효’라는 개념을 통해 답한다. 크라이더는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교수를 지낸 재세례파 초대 교회 역사가다. 그는 매우 독창적인 역사관을 갖고 있어 신선한 통찰을 선물한다. 책의 부제처럼 ‘로마 제국에서의 기독교의 부상’은 현실상 불가능했다. 그러나 그 일은 조용하지만 확실히 일어났다.교리 교육과 예배: 구별된 삶의 관습을 형성하다로마 제국 그리스도인의 수는 첫 3세기간 콘스탄티누스 황제 이전에 5~6백만으로 이미 제국 인구의 8~12%였다. 당시 기독교의 세가 방대한 지역으로 확대된 탓에 권력자가 주목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저자는 이 ‘교회의 희한한 성장’ 과정을...
문화를깨운다
2023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