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같이 새롭게, 더 새롭게
독수리를 생각하면 조류의 왕, 뾰족한 부리와 날카로운 발톱 같은 강한 이미지가 떠오른다. 성경에도 독수리에 대한 많은 기록이 담겨 있는데, 특별히 독수리를 젊음에 비유한다.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 103:5). 공동번역은 “네 인생에 복을 가득 채워 주시어 독수리 같은 젊음을 되찾아 주신다”라고 했다. 태양을 보며 날아오르는 독수리독수리와 관련해서 전설같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독수리는 스무 살쯤 되면 동굴로 들어가 오래된 털을 다 뽑고 부리를 간다고 한다. 늙은 독수리는 낡은 부리를 바위에 갈고 깨트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해 동굴 밖으로 나온다. 동굴 밖으로 나왔을 때는 이전의 모습이 아니다. 훨씬 힘세고 씩씩한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
평신도를깨운다
2023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