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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동훈 목사_ 거룩한 문, 성문교회
예전과 달리 인터넷, SNS가 발달하면서 더 쉽게 서로의 소식을 주고받고, 옛 친구가 어떻게 사는지, 같은 모임 사람의 사생활이 어떤지 더 쉽게 아는 세상이 됐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더 쉽게 연락하고 볼 수도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당신의 수많은 인맥 중 진정 깊은 만남이 있는지 묻고 싶다.
영적 깊이가 있는 만남과 관계를 원하는 시대
더 쉽게 얕은 관계를 유지해 갈 수 있는 시대에 역설적으로 우리는 더 깊이 있는 만남을 갖고 싶어 한다. 깊이 있는 만남은 오랜 시간을 공유하는 데서 온다. 그렇다면 새로 만나는 사람들과는 깊이 있는 만남이 불가능한 것일까? 과연 교회 소그룹에서 새 멤버를 만나면 깊이 있는 만남을 가질 수 있을까?
어쩌면 지금의 소그룹이 이미 만나면 기쁘고 즐거우며, 더 자주 보고 싶은 소그룹일 수 있다. 그러나 그 기쁨이 성격적으로 잘 맞기 때문에, 활발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각자의 상황이 다 고만고만하고 비슷하기 때문은 아닌지 점검해 보자. 이러한 요소들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소그룹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만날 수 있게 하는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