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쉼, 그 안에 풍성한 깊이가 있다 『느긋하게 걸어라』(복 있는 사람)
‘카미노 데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Camino de Santiago de Compostela). 중세부터 전해진 길로, 스페인의 수호성인인 야고보 사도의 무덤이 있다고 전해지는 스페인 북부 산티아고 시의 성 야고보 성당에 이르는 경건한 순례길이다.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인 생장피드포르에서 시작해 피레네 산맥을 넘어 산티아고까지 이어지는 800㎞의 이 길은, 가톨릭 성지 순례자들뿐 아니라 도보여행을 즐기는 전 세계 사람들이 찾는 단골 코스가 되었다. 사람들은 이 길을 일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고 한다. 내려놓음『느긋하게 걸어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고 일컫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예순의 노 수녀와 그의 오랜 친구 노 목사가 함께 걸으며 기록한 영적 순례기이다. 저...
서평
2007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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