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간증

2026년 06월

택하신 백성을 끝까지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수료생간증 이희주 집사_ 사랑의교회

무뎌진 믿음을 훈련으로 흔들어 깨우신 하나님

나는 감사하게도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며 자랐다. 하나님께서는 어려서부터 내 마음을 열어 주셨고, 교회에서 믿음의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다. 사랑의교회 대학부 시절에는 좋은 목사님과 동역자들을 통해 많은 사랑과 양육을 받았고, 장년이 된 후에는 순장님들의 과분한 사랑과 섬김 속에서 신앙생활을 해 왔다.

 

돌이켜 보면 나는 참 많은 은혜를 받았다. 많은 은혜와 사랑을 받았으니, 나 역시 순장님들처럼 교회와 이웃을 잘 섬기는 신앙인으로 성장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40대가 된 내 믿음의 그릇은 20대 시절보다 오히려 퇴보한 것처럼 느껴졌다. 그런 나에게 하나님께서는 제자훈련의 마음을 강하게 심어 주셨고, 나는 자녀 양육을 핑계로 미뤄왔던 훈련을 시작해야겠다고 결단했다.

 

제자훈련을 받는다고 믿음이 자연스레 커지는 것도 아닐 텐데, 착각에 이끌려 훈련받는 것을 또 하나의 공로 의식으로 여기게 되지는 않을까 염려도 있었다. 그러나 히브리서 11장 6절의 말씀처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했다.

 

내가 완벽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한 걸음이라도 더 가까이 나아가고자 할...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6년 06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