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소식

2026년 02월

국제제자훈련원 시무예배 결산

디사이플소식 우은진 기자

새해 내비게이션(GPSI), 주님의 인도·평안·계승·친밀함 붙잡자!

 

   

 

새해 하나님의 내비게이션(GPSI) 네 가지를 장착하라

국제제자훈련원은 1월 2일 연성채플에서 2026년 시무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함께하심과 사역의 은혜를 기도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인도하심과 친밀한 교제, 사명과 부르심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그리고 후손에게 믿음의 계승을 나누며 언약의 비밀을 전하기 위해서라도 제자훈련의 국제화를 위해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예배는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묵도와 찬송가(550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찬양, 김대규 목사(사랑의교회 행정목사)의 기도, 성경 봉독(시편 25:12~14),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목사, 국제제자훈련원 원장)의 “새해의 내비게이션”이라는 주제 설교, 합심기도, 찬송(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축도와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목자 되신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훈련원 되자

오정현 목사는 ‘새해의 내비게이션’이라는 주제 설교를 통해 시편 25편이 평생 언약의 기도가 돼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2026년에 GPSI 네 가지를 붙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목사는 “국제제자훈련원은 새로운 한 해를 맞아 나이보다 사명이 새로워져야(Refresh) 한다”라며 “나는 1979년 내수동교회 대학부를 맡은 이후 지난 46년간 한 주도 같은 날이 없었다. 이는 하나님께서 항상 새롭게 영과 육을 인도하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고 소개하며, 새롭게 하시는 영을 간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정현 목사는 새해에 붙잡아야 할 GPSI 네 가지를 설명했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믿는 자들에게 택할 길을 가르치시는 안내자(Guidance)시다. 많은 능력을 소유한 다윗이었지만 하나님이 친히 그의 목자가 되셔서 갈 길을 인도하셨다”라며 “AI 시대에 아나운서, 작가, 회계사, 의사 등 살아남을 수 있는 직업이 불투명해진 지금, 하나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씩 적재적소에 두시고 인도하셔서 국제제자훈련을 살아남게 하시고, ‘WEA 서울선언문’을 실현하며, 제자훈련과 복음을 땅끝까지 전파하게 하실 것”이며, 오는 3월 19일 카타르 제자훈련 파일럿 프로그램이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평안과 신앙 계승, 친밀함 누린다

또한 오정현 목사는 “아무리 부귀영화를 지니고 있어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야만 평안하게(Peace) 잘 수 있는데, 하나님의 참된 평안만이 우리를 보호하신다”라며 “구약에서 땅을 기업으로 받는 것이 축복의 대명사였듯이 지금은 부모의 언약 기도가 자녀의 평생 축복으로 이어지면서 믿음이 계승(Succession)되는 영적 재생산이 가장 큰 축복”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 목사는 “하나님과의 친밀함(Intimacy)이 중요한데, 나이가 드니 요즘처럼 주님의 심정이 더 잘 깨달아지는 때도 없는 것 같다”라며 “GDP가 더 올라가면 하나님을 더 잘 섬길 것 같지만 실제로는 하나님보다 물질과 자기 자신을 더 의지하게 된다”라고 지적했다.

 

동시에 오 목사는 “아브라함, 다윗, 모세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즉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가진 사람들이었으며, 요한과 바울 역시 주님의 심정을 깨달아 각각 ‘사랑받는 자’와 ‘이방 선교의 아버지’가 되었다”라며 신앙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친밀함이라고 덧붙였다.

 

 

땅끝까지 복음 전파와 훈련 사역 위해 합심기도

이날 2026년 국제제자훈련원 시무예배에는 국제제자훈련원 교역자와 직원, 사랑의교회 DP 교역자와 목양팀 팀장 교역자가 모두 함께 참석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맡겨진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며, 하나님 뜻 안에서 하나 된 비전으로 나아가 제자훈련을 통한 국제화로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고, 가르치며 훈련하는 사역이 더욱더 부흥하길 합심으로 기도했다. <우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