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어떤 자격증보다 감격스런 제자훈련 수료증
나는 장로님과 권사님 슬하에서 모태신앙으로 성장했다. 성가대, 유년부 교사 등의 봉사를 하기도 했지만 크게 은혜나 감동을 받은 적 없이 신앙생활을 했다. 제자훈련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새벽 6시에 수업을 하고, 두 번 빠지면 탈락이라는 소문에 도전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수료하는 분들을 보면서 그저 대단하다고 생각할 뿐이었다. 그러던 중 ‘성경통독회’에 참석했던 어느 점심시간에 담임목사님께서 내게 제자훈련을 받아 보라고 권하셨다. 그 당시 ‘죽도록 충성하라’는 말씀을 계속 묵상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속으로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으로 순종했다.설레는 훈련 그리고 변화의 시작제자반 수업 첫날의 떨림은 지금도 생생하다. 제자반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첫날 얼떨결에 총무가 됐다....
수료생간증
2022년 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