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3 -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한 이 시대의 목회자들
우스갯소리로 전도사는 ‘전부 도사’라는 말이 있다. 전도사 시절, 8~9년 차의 전도사님들을 보면 정말 ‘전부 도사’, ‘진짜 도사’처럼 보이곤 했다. 설교면 설교, 사역이면 사역, 운전이면 운전,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못 하는 게 없어 보였기 때문이었다. 오늘날 목회자들에게 설교와 심방, 행정은 목사로서 해내야 할 기본적인 일이다. 이와 더불어 다방면에서 탁월한 능력, 신앙과 시대적인 안목까지 갖춰야 한다. 나아가 탁월한 인격과 영성까지도 겸비해야 한다. 시대의 요구가 이렇다 보니 목회자들은 사역에 대한 무게와 부담감으로 인해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고, 숨어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곤 한다. 아마도 솔로몬이 왕이 된 후 가졌던 두려움과 부담감이 이런 감정이 아니었을까 짐작해 본다. 물론 그 규모나 책임의...
기획
201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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